[사진공책] 가려진 세계의 징후들

나그네새 본문

- 찍고, 쓰고

나그네새

김창길 2012. 11. 3. 18:00

 

 

도요새는 나그네새다.

봄, 여름 한반도 갯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떠나는 새다.

여름철에는 시베리아 등 북부지방에서 번식을 하고,

겨울이면 뉴질랜드, 필리핀 등 남쪽 지방에서 월동한다.
먼 여행길 한반도 갯벌은 도요새에게 고속도로 휴게소같은 곳이다.

 

새만금 갯벌, 송도 갯벌 등 서해의 많은 갯벌이 사라졌다.

갯벌이 사라진 만큼 도요새의 개체수도 줄어들었다고 물새네트워크는 지적한다.

일반 사람들이 쉽게 관찰할 수 없어서일까?

도요새 개체수에 대한 관심은 눈꼽만큼이다.

 

2011년 가을 송도 갯벌에서 


 

'- 찍고, 쓰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춤추는 가을  (0) 2012.11.11
입동  (0) 2012.11.07
흰구름마을 ‘백발의 맥가이버’  (0) 2012.10.29
부처님 신발에 내린 단풍  (0) 2012.10.24
우포의 새벽, 쪽배가 뜬다  (2) 2012.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