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공책] 가려진 세계의 징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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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바다

김창길 2016. 7. 22. 14:53

 

 

한림읍 협재

 

 

오늘 참 덥다. 절기상 대서(大暑)다. 염소 뿔도 녹는다는 속담이 전해지는 날이다. 7월 22일 오늘 폭염특보도 발령됐다.

 

눈이라도 시원하라고 제주 바다 사진을 모았다. 에마랄드빛깔 협재 해변은 언제 가봐도 마음이 탁 트이는 곳이다.

 

 

구좌읍 세화

 

 

물이 빠지면 아담한 백사장이 등장하는 구좌읍 세화 앞바다다. 바위 틈에 소라게들이 많아 아이들이 좋아한다.

 

 

 

성산읍 광치기해변

 

 

성산일출봉이 보이는 광치기해변은 독특한 지질구조를 갖고 있다. 물이 빠지면 웅덩이에 물이 고인다. 웅덩이는 아기들이 놀 수 있는 작은 수영장이 된다.

 

 

 

구좌읍 월정리

 

 

한껏 멋을 낸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월정리 해변이다. 해변을 따라 카페 거리가 이어진다.